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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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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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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타래

    • 디멘티토
      저도 정리하면서 가지고 있던 책 다시 꺼내 보고 아직 읽어보지 않은 작품들은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기회되면 다른 작가 저작도 정리하고 싶네요
    • 미도리
      재밌을 거 같아요. 읽어보고 싶다...
    • 디멘티토
      작품 목록 출처 : 기타모리 고 팬 사이트 (메인: http://kitamori.nobody.jp/suikou.htm) 참고 출처: 일본 위키피디아 기타모리 고 항목   기타모리 고(北森鴻) : 본명 신도 겐지(新道研治) 1961년 11월 15일 ~ 2010년 1월 25일. 소학관의 편집 프로덕션을 거쳐 1993년 고분샤 주최 단편 공모집 <본격추리>의 ‘가면의 유서’로 데뷔. 1995년 <광란이십사효>로 아유카와 데츠야 상 수상, 1999년 <꽃 아래 봄에 죽기를> 로 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 수상.   - 저작 목록-   *출간 연도별 순이며 시리즈별 분류는 위키피디아를 참고 바람. 표지 이미지는 단행본(좌), 문고판(우)    1.광란이십사효(狂乱廿四孝) 1995년 (문고판: 2001년) 장편소설      화가 가와나베 교사이(河鍋 暁斎)가 그린 유령화를 모티브로 하여 가부키 무대를 무대로 한 시대극. 작품에서는 가와나베 교사이를 河鍋狂斎로 표기했다. 제6회 아유카와 데츠야 상 수상작. 문고판에는 표제작의 원형이 된 <교사이 유령화고(狂斎幽霊画考)>도 수록이 되었다. 제목의 이십사효는 중국의 24효 민담을 바탕으로 한 가부키 극  혼조이십사효(本朝廿四孝)에서 가져온 것.    2.아누비스의 첫울음소리(冥府神(アヌビス)の産声) 1997년 (문고판: 2000년) 장편소설      의학 미스터리. 뇌사 임시 행정조사회의 리더였던 제국대학 의학부 교수인 요시이가 살해된다. 그의 부하인 의학 저술가 소마는 같은 연구실에 있다가 떠난 동료 구조를 쫓는다. 하지만 구조는  신주쿠에서 노숙자가 되어있다.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와 함께. 구조가 행한 금단의 실험은 무엇인가.   3.여우덫(狐罠) 1997년 (문고판: 2000년) 장편소설 - 하타시 도코도 시리즈 1      하타시(旗師 *따로 점포를 내지 않고 자신의 감정실력에 의한 골동품을 매매하는 업자로 일반 고객뿐 아니라 업계  유통에도 손을 대는 바이어같은 존재) 우사미 도코(宇佐美陶子)와 동업자 기 쿤도(橘薫堂)의 활약을 그린 고미술 미스터리. 도코도(冬狐堂)는 우사미 도코의 업계명으로 미모와 발군의 실력을 지녀 암여우(女狐)라고도 불리는 도코의 별명에서 가져온 것.   4.뫼비우스 편지(メビウス・レター) 1998년 (문고판: 2001년) 장편소설      고등학생이 이유없이 분신자살을 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몇년 후 작가 아사카 류이치로(阿坂龍一郎) 앞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힌 편지가 차례차례 도착한다. 어재서 아사카에게 편지를 보냈는가? 편지를 보낸 이의 정체는?  아사카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담당 편집자가 살해된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편지로 인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사건들.   5.암색의 소프라노(闇色のソプラノ) 1998년 (문고판: 2002년) 장편소설       그 시에 매료된 사람은 불운이 닥친다. 요절한 동요 시인 기쿠 다카코(樹来たか子)의 <가을의 소리(秋ノ聲)>에 매료된 이는 어째서 파멸에 이르게 되는가.    6. 꽃 아래 봄에 죽기를(花の下にて春死なむ)  1998년 (문고판: 2001년, 국내 출간: 2012년) 단편집 - 가나리야 시리즈 1         수수께끼의 맥주 바 가나리야의 마스터 구도와 바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얽힌 이야기.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 수상작 -수록작:꽃 아래 봄에 죽기를, 가족사진, 마지막 거처, 살인자의 빨간 손, 일곱 접시는 너무 많다, 물고기의 교제   7. 메인 디쉬(メイン・ディッシュ) 1999년 (문고판: 2002년) 장편소설      추리극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가구라의 간판 여배우가 조우하게 되는 사건. 작가의 장기 중 하나인 요리를 제목으로 한 작품답게 다양한 요리가 등장한다.   8. 옥상 이야기(屋上物語) 1999년 (문고판: 2003년) 단편집     노년의 남녀가 휴식을 취하는 백화점 옥상에는 매일같이 이상한 사건이 벌어진다. 자살, 살인, 실종 그리고 기묘한 추락사건. 하지만 그곳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건 동요하지 않는 건물이 있다. 바로 우동집. 우동집을 무대로 펼쳐지는 연작 미스터리로 상당히 암울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 -수록작: 시작 이야기(はじまりの物語), 파문 그 후(波紋のあとさき), SOS・SOS・PHS, 도전자의 우울(挑戦者の憂鬱), 낙원의 끝(楽園の終わり), 집이 있는 풍경(たくのいる風景)   9. 흉소면(凶笑面) 2000년 (문고판: 2003년) 단편집 - 렌조 나치 필드 파일 시리즈 1       기타모리 고의 대표 시리즈. 이단의 민속학자 렌조 나치와 조수 나이토 미쿠니 콤비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국내에는 1999년 태동출판사에서 출간한 베스트 미스터리 2에 표제작 흉소면이 실렸다. -수록작: 귀봉회(鬼封会), 흉소면(凶笑面), 불귀야(不帰屋), 쌍사신(双死神), 사종불(邪宗仏)   10. 판도라의 상자(パンドラ’Sボックス) 2000년(문고판: 2007년) 단편집     화단의 젊은 총아가 갑자기 분신 자살을 한다. 그 줅음에 얽힌 비밀은?  데뷔작을 포함한 초기 단편 7편과 에세이 7편이 수록   11. 얼굴없는 남자(顔のない男) 2000년(문고판: 2003년) 장편소설      다마 강변의 공원에서 온 몸의 뼈가 부러진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가 살던 곳의 이웃들도 그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교우관계도 찾을 수 없는 남자, 그는 과연 누구인가. 두 형사가 유일한 단서인 남자의 노트를 바탕으로 그의 행적을 쫓으며 사건의 진상을 밝힌다. 연작 단편 형식.   12. 오야후코 거리 탐정(親不孝通りディテクティブ) 2001년 (문고판: 2006년) 단편집 - 뎃키와 규타 시리즈 1      나카스에서 바를 운영하고 있는 가모시타 뎃키조와 결혼 상담소 조사원 네기시 규타. 후쿠오카 하카타의 오야후코 거리를 무대로 가모네기 콤비가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려 활약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수록작:일곱가지 천국(セヴンス・ヘヴン), 지하거리의 로빈슨(地下街のロビンソン), 여름의 외출(夏のおでかけ), 하드럭 나이트(ハードラック・ナイト), 오야후코 거리 탐정(親不孝通りディテクティブ), 센티멘털 드라이버(センチメンタル・ドライバー)   13. 가게로후 전말(蜻蛉始末) 2001년 (문고판: 2004년) 장편소설      일본 철강 회사 DOWA 그룹 창시자인 후지타 덴자부로(藤田傳三郎 *메이지 시대 실업가로 오사카 재계 중진으로 건설, 토목, 광산, 신문 등 다방면의 회사를 운영했다. 많은 경영자를 교육하고 미술품 수집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가 메이지 11년(1878년)에 연류된 후지타구미 위조지폐 사건을 소재로 하여 격변의 시대에 빛과 그림자의 숙명을 지닌 두 사람의 우정과 이별, 대결을 그린 시대소설   14. 공범 매직(共犯マジック) 2001년 (문고판: 2004년) 장편소설      사람의 불행을 예언하는 수수께끼의 점술서 <포춘 북> 우연히 점술서를 얻게 된 남여가 운명의 검은 실에 얽매이 듯 각자 범행을 저지르고 마는 이야기를 담았다.   15. 공작 광상곡(孔雀狂想曲) 2001년 (문고판: 2005년) 단편집       도쿄 시모기타자와의 골동품점 가란도(雅蘭堂) 하타시 도코도와 친분이 있는 가게 주인 고시나 슈지(越名 集治)는 매일 크고 작은 사건을 겪는다. 고미술 미스터리이며 도코도 시리즈보다 밝고 유쾌하다. -수록작: 베트남 지포라이터 1967(ベトナム ジッポー・1967), 정크 카메라 키즈(ジャンクカメラ・キッズ), 고구타니야키 환상(古九谷焼幻化 *구타니야키(九谷焼): 구타니 지방에서 만들어진 사기 그릇을 뜻한다), 공작광상곡(孔雀狂想曲), 기리코 기리코(キリコ・キリコ *조르주 데 기리코: 이탈리아 태생의 화가), 환상, 풍경(幻・風景), 네츠케 제물(根付け供養 *네츠케: 에도시대 담배 쌈지나 지갑 끈에 매달고 다녔던 장식품), 인형 전생(人形転生)   16. 여우 밤(狐闇) 2002년 (문고판: 2005년) 장편소설 - 하타시 도코도 시리즈 2        맥주바 가나리야의 마스터 구도, 렌조 나치, 골동품점 가란도의 고시나 슈지 등 기타모리 고의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청동거울을 둘러싼 이야기.   17. 촉신불(触身仏) 2002년 (문고판: 2005년) 단편집 - 렌조 나치 필드 파일 시리즈 2      -수록작: 필공양(秘供養), 대흑음(大黒闇), 사만경(死満瓊), 촉신불(触身仏), 오카게고(御蔭講)   18. 비우선-하타시 도코도(緋友禅 旗師 冬狐堂) 2003년 (문고판: 2006년) 단편집 - 하타시 도코도 시리즈 3      우사미 도코는 무명 작가의 태피스트리에 홀려 그자리에서 그의 모든 작품을 사기로 결정한다. 구매한 작품이 도착하지 않아 작가의 아파트를 찾아간 도코는 그의 시체를 발견한다. 몇 년 후 도코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그의 태피스트리를 보게된다.  -수록작: 도귀(陶鬼), <영원한 미소>의 소녀(永久笑みの少女), 비우선(緋友禅), 기엔 엔쿠(奇縁円空)   19. 벚꽃 밤(桜宵) 2003년 (문고판: 2006년 국내출간: 2014년) 단편집 - 가나리야 시리즈 2         -수록작: 15주년, 벚꽃 흩날리는 밤, 개의 통보, 나그네의 진실, 약속   20. 중국소바관의 비밀(支那そば館の謎) 2003년 (문고판: 2006년) 단편집 - 마이너 교토 시리즈 1       아라시산 깊숙한 곳에 숨은 유명한 절 다이히카쿠센코사에는 기묘한 사건이 하나 둘 씩 벌어진다. 본래 절도범이었던 절에 살고 있는 남자와 수상쩍은 용모지만 날카로운 관찰력을 지닌 주지 스님, 그리고 자칭 에이스인 기자가 수수께끼같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스토리. 더불어 교토의 숨은 매력을 알 수 있는 미스터리. -수록작:부동명왕의 우울(不動明王の憂鬱), 이교도의 만찬(異教徒の晩餐), 은어가 펄떡거리는 밤에(鮎躍る夜に), 곤궁한 사람(不如意の人), 중국소바관의 비밀(支那そば館の謎), 이자카야 주베(居酒屋 十兵衛 *지나소바는 라멘을 뜻하는 말로 본디 면 제조방식이 중국에서 건너왔기때문이다. 지나는 중국을 뜻하는 고어.   21. 반딧불 언덕(螢坂) 2004년 (문고판: 2007년 국내출간: 2015년) 단편집 - 가나리야 시리즈 3탄         -수록작: 반딧불 언덕 , 고양이에게 보은을, 눈을 기다리는 사람, 두 얼굴, 고켄   22. 유리의 인연(瑠璃の契り) 2005년 (문고판: 2008년) 단편집 - 하타시 도코도 시리즈 4     -수록작: 종이인형의 마음(倣雛心中), 쓰라린 여우(苦い狐), 유리의 인연, 검은 머리의 큐피트   23. 샤라쿠 고(写楽・考) 2005년 (문고판: 2008년) 단편집 - 렌조 나치 필드 파일 시리즈 3      -수록작:·요리시로키(憑代忌 *요리시로는 나무나 돌, 인형같은 유체물에 신령이  깃드는 현상으로 신령대신 떠받든다), 호수 밑 제사(湖底祀), 기신제(棄神祭), 샤라쿠. 고(写楽・考)   24. 새벽의 밀사(暁の密使) 2005년 (문고판: 2008년) 장편소설     티베트에 잠입해 묘략을 꿈꾸는 역사 미스터리.   25. 심연의 꼭두서니(深淵のガランス) 2006년 (문고판: 2009년) 단편집 - 사츠키 교이치 시리즈 1      화사(花師)라 불리는 그림 복원사 사츠키 교이치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집. 하타시 도코도 시리즈의 우사미 도코도 등장한다. -수록작:심연의 꼭두서니, 핏빛 꿈(血索夢), 이테즈키(凍月)   26. 부부즈케 전설의 비밀(ぶぶ漬け伝説の謎 *부부즈케는 교토 등 관서 지방에서 오차즈케를 일컫는 말)  2006년 (문고판: 2009년) 단편집 - 마이너 교토 시리즈 2       -수록작:호리몽(狐狸夢), 부부즈케 전설의 비밀(ぶぶ漬け伝説の謎), 악연 끊기(悪縁断ち), 겨울의 자객(冬の刺客), 흥이 깨진 말을 보라(興ざめた馬を見よ), 시로미소 전설의 비밀(白味噌伝説の謎)   27. 오야후코 거리 랩소디(親不孝通りラプソディー) 2006년 (문고판: 2008년) 장편소설 - 뎃키와 규타 시리즈 2      1985년 오야후코 거리를 무대로 가모네기 콤비의 고등학생 시절을 그렸다.   28. 가나리야를 아십니까(香菜里屋を知っていますか) 2007년 (문고판: 2011년) 단편집 - 가나리야 시리즈 4     -수록작: 마지막 마티니(ラストマティーニ), 크레졸(プレジール), 책 등의 친구(背表紙の友), 마지막 풍경(終幕の風景), 가나리야를 아십니까(香菜里屋を知っていますか)   29. 어째서 그림판사에게 부탁하지 않았는가(なぜ絵版師に頼まなかったのか ) 2008년 (문고판: 2010년) 단편집      격변의 시대 메이지. 메이지 원년에 태어난 열 세살 소년 가쓰라기 도마는 도쿄대학 의학부 벨츠(*에르윈 폰 벨츠 교수(Erwin von Bälz):독일 의사로 메이지 시대 일본에 초빙된 교수이다 . 실제 인물을 캐릭터화 한 소설)의 사환으로 일하게 된다. 고풍스런 일본과 일본주를 좋아하는 교수는 비할데 없는 명탐정이었다. 후마의 조사를 바탕으로 어려운 사건을 척척 풀어나가는 벨츠 교수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수록작:어째서 그림판사에게 부탁하지 않았는가(なぜ絵版師に頼まなかったのか), 아홉번째는 너무 많다(九枚目は多すぎる), 인형은 왜 살아나는가(人形はなぜ生かされる), 홍엽몽(紅葉夢), 집사들의 침묵(執事たちの沈黙)   30. 허영의 초상(虚栄の肖像) 2008년 (문고판: 2010년) 단편집 - 사츠키 교이치 시리즈 2      화사(花師)와 그림 복원사라는 두개의 얼굴을 한 사츠키 교이치에게는 이상한 의뢰가 끊이지 않는다. -수록작: 허영의 초상(虚栄の肖像), 포도와 유방(葡萄と乳房), 비밀스런 화가의 숨은 이야기(秘画師遺聞)   31. 토끼 환화행(うさぎ幻化行) 2010년 (문고판: 2014년) 장편소설       음향기술자였던 의붓 오빠가 비행기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동생에게 보내진 것은 신비한 음성 메시지. 그 음성의 비밀을 찾아 해메는 동생 리츠코의 활약을 담은 내용.   32. 교에이 안설 로쿠메이관(暁英 贋説・鹿鳴館) 2010년 (문고판: 2011년) 장편소설      메이지10년. 일본 정부의 의뢰를 받아 영국인 건축가가 설계, 시공한 로쿠메이관의 정체는? 화가 가와나베 교사이의 제자로 들어가기도 했던 영국 출신 건축가 조슈아 콘돌의 인생을 쫓아 로쿠메이관의 비밀을 밝히는 장편 소설. 절필작품으로 잡지 연재 중 미완인 상태로 출간되었다.    33. 치아키 전뇌탐정사(ちあき電脳探偵社) 2011 단편집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소학관 아동잡지 <초등3학년>에 연재되어 문고판으로만 출간되었다. 사쿠라마치 초등학교에 전학온 다카사카 치아키와 이자와 고스케를 주축으로 결성된 탐정단의 활약을 그린 내용. 아동을 상대로 하기에 살인사건은 일체 다루지 않고 괴현상 또는 도난사건을 다뤘다. -수록작:벚꽃나무와 UFO사건(桜並木とUFO事件), 유령 교실의 괴인 사건(幽霊教室の怪人事件), 치아키 유괴사건(ちあきゆうかい事件), 마법의 파티(マジカルパーティー), 눈사람은 알고 있다(雪だるまは知っている), 치아키 포에버(ちあきフォーエバー)   34. 야마타이(邪馬台) 2011년 (문고판: 2014년) 장편소설 - 렌조 나치 필드 파일 시리즈 4      수수께끼의 고서에 남겨진 역사의 어둠과 거대한 비밀. 이단의 민속학자 렌조 나치는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의 내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고서에 적힌 암호를 해독하게 되고 야마타이국에 대한 비밀을 알게된다. 고대에서 메이지, 현대에 이르러 내려온 또 하나의 역사를 그렸다. 연재 중에 급사한 작가의 뒤를 이어 약혼녀였던 아사노 리사코(浅野里沙子)가 유지를 이어받아 미완이었던 내용을 완성.   35. 천귀월(天鬼越) 2014년 (문고판: 2016년) 단편집 -렌조 나치 필드 파일 시리즈 4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단편 2편과 남겨진 플롯을 바탕으로 아사노 리사코가 완성한 표제작 천귀월과 아사노 리사코가 쓴 3편의 단편이 수록. -수록작: 귀신 없는 마을(鬼無里), 기우론(奇偶論), 천귀월(天鬼越), 사인형(祀人形), 후다라쿠(補堕落), 위작품(偽蜃絵)   36.광란이십사효 후타츠초야미 소우시(狂乱廿四孝/双蝶闇草子) 2016년 장편소설    아유카와 데츠야상 수상작인 광란이십사효 개정판으로 문고판으로만 출간되었다. 광란이십사효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미완의 장편 미스터리 <후타츠초야미 소우시> 수록. +소우시(草子): 삽화를 실은 에도시대 소설     - 앤솔러지 1.본격 추리 새로운 도전자들(本格推理1 新しい挑戦者たち) 1993년  <가면의 유서(仮面の遺書)>      데뷔작   2.고독한 살인귀 본격추리 매거진(孤島の殺人鬼 本格推理マガジン) 1995년 <춤추는 경관(踊る警官)>     3.더 베스트 미스터리즈 - 추리소설 연감(1998년,1999년, 2000년, 2001년,2002년, 2003년, 2004년,2006년, 2007년)    1998년 수록작: 완전범죄 증명서(完全犯罪証明書) 1999년 수록작: 살인을 삽니다(殺人買います) 2000년 수록작: 거짓말은 살인의 시작(嘘つきは殺人のはじまり) 2001년 수록작: 온종일 범죄(終日犯罪) 2002년 수록작: 0시의 범죄 예고(零時の犯罪予報) 2003년 수록작: 살인 교실(殺人の教室) 2004년 수록작: 범인들의 교실(犯人たちの部屋) 2006년 수록작: 세븐 미스터리즈(セブンミステリーズ) 2007년 수록작: 최고의 미스터리 여기에 있다(MARVELOUS MYSTERY 至高のミステリー、ここにあり)   4. 신세기 수수께끼 구락부(新世紀「謎」倶楽部) 1998년  <귀자모신의 선택지(鬼子母神の選択肢)>    *신세기 '수수께끼' 구락부는 추리소설을 써서 뭔가를 하고 싶고, 즐거운걸 해보고 싶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뜻이 모여 결성된 미스터리 작가 모임. 고정 멤버는 없고 그때그때 기획에 따라 릴레이 소설 형식으로 앤솔러지 출간. 가도카와 주최.   5.타락천사 살인사건- 신세기 수수께끼 구락부(堕天使殺人事件 新世紀「謎」倶楽部) 1999년 <타천사의 내력(堕天使の来歴)>      6.전야제-신세기 수수께끼 구락부(前夜祭 新世紀「謎」倶楽部) 여섯 작가 릴레이 소설 2000년      7. 긴다이치 고스케에게 바치는 아홉가지 광상곡(金田一耕助に捧ぐ九つの狂想曲) 2002년 <생묘저택사건(ナマ猫邸事件)>      8. 흉조의 검은 그림자-나카이 히데오에게 바치는 오마주(凶鳥の黒影 中井英夫へ捧げるオマージュ) 2004년 <특급은하 1984(急行銀河・1984)>     9.본격 미스터리 08(本格ミステリ08) 2008년  -> 보이지 않는 살인 카드(見えない殺人カード)로 개정 2012년 <기우론(奇偶論)>      10. 미스터리 쓰는 법(ミステリーの書き方) 2010년       - 코믹스 1. 귀신이 달린다(鬼が疾(はし)る) 1998년 막부말기의 에도를 무대로 기타마치 봉행소에서 검시의를 하며 때로 변장을 하고 요시와라에서 다유(太夫 *가부키에서 여성역을 하는 배우)로 활약하는 내용  
    • 권일영


      파일 보기 데쓰카 오사무 전집 목록 (일본어) 데쓰카 오사무 전집 총 400권의 목록과 수록작 정보. 일본어 피디에프 문서.  올린 회원 권일영 올린 날짜 2018년 01월 10일 카테고리 회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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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일본 미스터리 문학 최대의 수확! <미스터리 클락> 기시 유스케 인터뷰     원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오토코토(otoCoto) 인터뷰이: 서평가 스기에 마츠코이(杉江松恋)     SF, 호러, 미스터리 장르를 오고가며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작가 기시 유스케는 실은 당대 최고의 트릭 제조가이기도 하다. 대표작 <유리 망치>가 세상에 나왔을 때는 충격이 커서 유리가 아니라 쇠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 듯한 느낌이라는 독자도 적지 않았다. 요즘 시대에 이토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쳐내는 미스터리 작가가 또 있을까. 방범 탐정 에노모토 시리즈는 이전에 <도깨비불의 집>, <자물쇠가 잠긴 방>이 나온 바 있다.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주연을 맡은 텔레비전 드라마판도 호평을 받았으며 기억에 남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기시 유스케의 신작 <미스터리 클락>을 '개인적으로 2017년 일본 미스터리 최대의 수확이었다!'고 격찬한 서평가 스기에 마츠코이(杉江松恋)가 화제의 신작에 대해, 그리고 건물의 방범 대책부터 에노모토 시리즈까지 꼼꼼히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 트릭으로 거는 승부는 안된다?  좋다, 그럼 한 권으로 모두 보여주마!     -<미스터리 클락>은 특히 표제작이 근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트릭을 성립시키기 위해 투입된 아이디어 양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고 나니 감동적이었거든요. 이런게 바로 추리의 즐거움이겠죠.   본문에도 미스터리 강의가 잠깐 나오지만 웬만한 트릭은 이제 나올만큼 나왔다고 봐야죠. 그런 면에서 단순한 트릭을 쓰고 진상을  밝혀내서 정황을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수긍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복잡한 트릭을 쓰는 방식도 좋다고 봐요.   -그런 경우 복잡한 트릭을 조합해야 하므로 작가가 검증해서 소설화 하기까지는 꽤 긴 시간이 필요하겠군요.   그렇습니다. 최종적으로 수정했을 때 이게 300매나 되었어요. 중편이라고 보기에도 너무 길죠.   -그 말이 사실이라면 미스터리 클락만으로도 책 한 권 분량이 되겠네요.   미스터리는 작가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독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건 작가가 다 할테니 독자는 그냥 믿고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기시 유스케씨는 예전부터 트릭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수수께끼 풀이의 정점은 트릭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다들 기대에 차서 읽는구나 싶습니다.   물론 트릭이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이 한물 갔다고 여기는데는 아쉬운 느낌이 들죠. 본문에서도 강론이 펼쳐집니다만 기계 트릭는 유치하고 심리 트릭은 어른스럽다고 하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환영이나 착각을 유도하는게 목적이라면 심리적인  미스 디렉션을 쓰는게 마땅하지만 기계적 장치가 곁들여 지지 않으면 훌륭하다고 볼 수 없거든요. 그래서 미스 디렉션을 쓸 때는 두가지 요소를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따로 나눠 쓰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새로운 트릭이 나온다는 사고 방식 또한 마찬가지에요. 아무도 모르는 지식이라고 해서 단순한 트릭으로 쓰면 '음 그렇구나' 에서 끝나게 됩니다. 모든 방법을 써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봐요.   -결국 무엇을 써서 환영을 만들어 낼 것인가, 작가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가 관건이겠군요.   요즘처럼 전자기기가 일반화 되고 가전 제품도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시대에는 범인 역시 계획을 짤 때 그 점을 이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독자가 낯설게 여길 수도 있지만 쓰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지식이 필요하면 사전에 어떤 형태로 제시한다던가 하는 공부가 필요하겠죠.  
      4개의 단편에 4개의 밀실 야쿠자에서 거대 해양 생물까지 등장     -이번 작품에서 그런 배려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게 <거울 나라의 살인>입니다. 진상이 밝혀질 때 알게 되는 정보를 위해 상당히 고심해서 준비했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반 이상을 수정하고 가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에서 가장 까다롭게 여길지 모르겠네요. 이 시리즈가 특별한게 영상화가 먼저 되었고 나중에 잡지 연재를 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단행본에 수록할 원고를 쓸 때 영상본을 참고하는 귀중한 체험을 했습니다(웃음) 이번 작품에서는 밀실에도 다양한 변주가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도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게 <거울 나라의 살인> 트릭이었습니다.   - 네 작품 모두 저마다 다른 성격의 밀실이잖아요. 가장 짧은 <허술한 자살>은 자구책으로 출입문에 엄중한 장치를 단 폭력단 사무실이 무대이며 등장인물 또한 대부분 야쿠자입니다. 그런 반면 후반부의 <콜로서스의 발톱>은 상당히 판타스틱해요. 그 작품에 대해 설명할 때 '처음 선보이는 대왕오징어 미스터리'라고 하면 다들 혹하더군요. 거대 해양 밀실이잖습니까.   밀실은 실제로는 잠금 장치가 되어 있지 않아도 다양한 장벽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길을 가다 이웃 아주머니가 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을 맞닺뜨리는 것 만으로도 밀실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어떤 물리 현상을 장벽으로 쓸 수는 없을까 했던게 <콜로서스의 발톱>입니다. 구상은 했지만 전문 지식이 부족하기도 했고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았어요. 근데 <야성시대>의 담당 편집자가 해양 공학 전공이었다는게 무척 행운이었죠.   -굉장한 우연이네요(웃음)   그렇게 도움을 받아서 JAMSTEC(일본 해양 연구개발 기구)를 취재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통감했던 점은 이야기를 나눠보니 막연히 가능할거라 생각했던 점이 실제로는 가능하지 않다거나, 여기서 덜미가 잡혀 못쓰겠다 싶은게 오히려 작품 내에서는 가능하다는 좀이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르거나 아니면 범인을 잡는 방법으로 쓰면 되겠다 싶었어요.   -<미스터리 클락>에서는 등장인물이 아유카와 데츠야 <다섯 개의 시계>를 언급합니다. 기시 유스케씨는 그런 형태로 과거의 작품을 참고하는 듯한, 즉 메타 소설적 방식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거기에 어떤 의미라도 있나요?   그렇게 쓰면 재미야 있겠지만 마니아 이외에 일반 독자는 배제되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하지만 이번 작품에 대해서는 제목에서도 시계 트릭임을 알 수 있고 <다섯 개의 시계>를 알고 있는 분은 내용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을겁니다. 그럼 이 작가는 뭘 노리고 있는걸까 하며 사고의 운용 범위가 넓어지는 거죠. 설사 다섯 개의 시계를 모른다 해도 다양한 연상을 불러 일으키며 과거에 이런 작품이 있었구나 상상할 수도 있을테고요.             -<미스터리 클락>은 이른바 클로즈드 서클, 폐쇄공간과 관련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범인이나 다음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내용입니다. <콜로서스의 발톱> 이외의 세 편은 탐정인 에노모토에게 어떤 형태로든 위기가 닥친다는 스릴러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형태로 탐정을 활용하는 의미는 뭔가요?   탐정을 편하게 내버려 두면 좋게 보이지 않아요. 제삼자가 등장하고 자신은 별다른 해를 입지 않는 위치에서 추리를 하는 자체는 괜찮지만 패턴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질리는 기분이 듭니다. 때로는 심각한 상황에 부딪히고 자구책으로 추리를 해야할 때도 있는 법이죠.     밤범탐정 에노모토 게이 "실재한다면 가장 곤란한 탐정"     -그렇지 않으면 미토 고몬(水戸黄門) 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있겠군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자로 겉으로는 인자한 할아버지처럼 보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방심하게 만드는 인물로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새삼 에노모토 게이의 존재의식에 대해서도 묻고 싶네요. <미스터리 클락>에 수록된 작품은 상황으로 볼 때 탐정이 없어도 사건을 해결로 이끄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허술한 자살>에서는 조직의 딸이 탐정 역을 해도 상관없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탐정인 에노모토 게이가 매 번 얼굴을 내미는 의미는 뭔가요?   저는 초인적인 명탐정이라는 존재에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탐정이 등장인물 중 가장 머리가 좋고 모든 걸 알고 있으면 소설이 정체되며 그저 예정된 수순을 밟아가는 전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미스터리에서 가장 머리가 좋아야 하는 인물은 수수께끼를 푸는 이가 아니라 범죄를 구상하는 범인입니다. 따라서 범인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범죄를 실행하고 나면 설령 파편된 우연에 의해 사건이 해결된다 해도 상관없거든요. 탐정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어쩌다 평범한 사람이 해결한다 해도 말이죠. 에노모토 게이는 사기꾼(트릭스터)같은 역할입니다. 명탐정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도둑이니까요.
      -일단 방범 탐정, 방범 전문가라 칭하고 있죠.    시리즈를 통해 쓰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범인이 탐정이 나타나기를 상정하는 것과 별개로 모방적인 시점과 같은 예기치 않은 방향에서 치고 들어오면 싫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정공법으로 하면 절대 깨닫지 못하는 점이 드러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에노모토는 상황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해결로 이끄는 사람입니다.
      -범죄자의 배경을 알고 있는 사람 하나가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란 말이군요.   그렇습니다. <미스터리 클락>에서도 조사 과정은 극단적으로 압축되어 있고 범행을 저질러도 금방 해결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에노모토는 안락의자 탐정처럼 생각하기 충분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캐릭터로서는 그 반대인거죠.   -재미있네요.
        안락의자 탐정은 할머니 같은 사람이 의자에 앉아 수수께끼를 푸는 존재이지만 에노모토는 초인적인 통찰력으로 뭐든지 꿰뚫어 보는 인물이 아닙니다. 그냥 특수한 관점에서 보는 거죠. 따라서 옥상을 뛰어 넘는 것과 같은 신체 능력을 쓰게 하고 범인을 상정하지 않는 방향에서 해결에 이르는 형태를 취하고 싶었습니다.
      - 그렇군요. 대부분의 미스터리는 어떻게 범행이 드러나 비밀이 밝혀지는지를 전제로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범행 계획이 먼저고 그걸 어떻게 무너뜨리냐는 식으로 범인의 생각을 되짚어 봄으로서 작가는 이야기를 짜내는 거로군요. 기시 씨의 미스터리 작품은 그런 형태가 많아서 에노모토 시리즈 첫번째인 <유리 망치>도 그렇고 일본추리작가 협회상을 수상한 <푸른 불꽃>도 범인 중심 소설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모든 작품이 범행 소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범인으로 삼기 가장 싫은 탐정은 누구인가' 같은 구조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은 한 편 한 편 전부 다른 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작품에서 벌어지는 범행에 인생을 바치니까요(웃음) 에노모토는 한 번 정도 사건 해결에 실패한다 해도 인생을 그르칠 일은 없습니다. 물론 범죄자는 용서할 수 없는 존재지만 에노모토가 약올리듯 범행을 폭로하면 좀 안스럽습니다.   -쓰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여길 수도 있겠네요(웃음) 에노모토는 드라마 <자물쇠가 잠긴 방>에서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가 맡았습니다. 상당히 잘 나온 것같은데 원작자로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동시에 원작을 존중해 줘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좀더 많이 썼더라면 시즌제로 갈 수도 있었을테지만요(웃음) 아무래도 <파트너>처럼 될 수는 없겠죠.     건물의 방범 대책부터 시작된 시리즈의 향방은?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도 묻고 싶습니다. 차기작도 단편인가요?   글쎄요. 기본적으로는 모두 단편입니다. <미스터리 클락>은 장편으로 할까 생각한 적도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분량을 늘리기 보다 쓸데없는 부분을 쳐냄으로서 수수께끼를 즐겼으면 합니다. 준비하고 있는 소재는 열가지 정도 되지만 쓸 시간이 좀처럼 나질 않습니다. 트릭이 떠오를 때마다 내면 안되고 여러 부분을 쪼개보고 구축해가야 하니까요. 다만 모처럼 트릭으로 생각해 낸 거니까 쓰고 싶다는 생각은 있죠. 에노모토 시리즈도 이렇게 이어서 쓸 생각은 없었지만 쓰는 과정에서 두뇌가 미스터리 모드가 되면 자꾸 다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세상 일이란게 순리대로 돌아가는건 아니잖아요. 그게 저한테는 상당히 스트레스인데 어떤 사물을 움직이려 할 때는 행과 불행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감정적인 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것이 이론적으로만 진행되는 본격 미스터리는 일종의 이상향 내지는 도원향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장편 <다크 존>이 가도카와 문고에 들어갔습니다만 그것도 외형적으로는 호러지만 내용은 퍼즐 소설이었습니다.   그렇죠, 그렇죠. 호러는 양념같이 연출한 거라서요.   -그런 작품의 시작은 <크림슨 미궁>부터 인가요?   그렇습니다. <크림슨 미궁>은 문고판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호평을 받았습니다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고 주인공이 수동적이었습니다. 반대로 그 지점에서 시작하면 어떨까 했던게 <다크 존>이었을지 모르겠군요.   -이후라고 하니 에노모토 시리즈의 전작이 합본으로 전자서적화 되었습니다.   네. 한꺼번에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은 종이책이 좋지만 기술의 진보는 굉장해서 사진이나 음악도 넣을 수 있고 여러가지가 가능하니까 전자서적화 되는 길을 피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최근에는 작은 글자로 보면 피곤해지니 문자 크기를 크게 할 수 있는 점이 무척 고맙고요.   -(웃음) 같은 세대로 굉장히 공감합니다. 그러고 보면 최근 이사하셨다면서요. 지금 살게 된 건물의 보안에 대해 생각한 점이 에노모토 탄생의 원점에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이런저런 조사를 한 후에 엘리베이터에 카메라를 설치해 달라는 둥 관리 사무실에 이런저런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모 보안 업체 분이 영업하러 오시기도 했는데 이야기를 나눠 보니 내가 훨씬 더 잘 아는구나 싶더군요(웃음) 예전에 텔레비전 프로그램 측에서 방범에 대해 취재 해달라고 의뢰를 한 적이 있는데 거절했습니다. 모처럼 알아낸  정보를 보여주지 않는게 중요하니까요. 그게 알려지면 또다른 새로운 걸 생각해야 거든요   -그럼 지금은 이상적라고 생각한 방범 대책이 세워진 곳에 살고 계신건가요.   근데 거기에 고양이가 들어와요. 고양이는 도둑보다 훨씬 더 막기 어려운게 입구를 전부 막았는데도 어느새 마당에 있는 겁니다. 지금 한창 사투 중이에요.    -고양이는 방범 프로보다 더 강하군요!(웃음)     취재. 글 스기에 마츠고이(杉江松恋) 촬영 -니라이 다사토(田里弐裸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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