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가기
mamio.com

# VOLANTE

  • 개의 글
    12
  • 개의 댓글
    1
  • 회 열람
    893

속문학이 번성하다

권일영

352 회 열람

머리말을 이렇게 시작한다. 소설, 즉 속문학 장르가 번성하기 시작한 때는 원나라 이후. 

 

인용

 

아득한 고대로부터 근세 전기라고 하는 송(宋)나라 때까지 중국 문학의 주류를 차지한 것은 정통적인 시문(詩文) 장르였다. 몽골 왕조인 원(元)나라 이후 이런 흐름에 변화가 일어나 희곡이나 소설 같은 이른바 ‘속문학(俗文學)’ 장르가 점차 번성하게 된다. 즉, 원나라 때는 ‘원곡(元曲)’이라고 불리는 희곡 장르가, 명(明)나라와 청(淸)나라 때는 단편, 장편을 가리지 않고 소설 장르가 크게 발전하고 성숙했다. 원곡은 ‘백화(白話)’로 쓰였는데 명나라와 청나라 때 소설에는 ‘문언소설(文言小說)’과 ‘백화소설’이 공존한다.물론 중국 소설 역사의 흐름을 보면 역시 이 시기에 이르러 급성장한 백화소설 장르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 머리말, ⅰ쪽

 

 

 



0건의 댓글


Recommended Comments

볼 수 있는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트는 특별한 게시판을 제외하면 로그인한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계정 만들기

새 계정을 만들려면 아래 버튼을 누르세요.

새 계정 등록

로그인

계정이 있는 분은 아래 버튼을 눌러 로그인하세요.

지금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