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가기
mamio.com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발언

   (0 건의 리뷰)

권일영
인용

머릿속에 맴돌던 의문이 단숨에 분노로 폭발한 것은 야나이 다다시(柳井正) 씨의 신문 인터뷰를 읽었을 때였다. 

패션업계의 강자 유니클로의 총수,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 유니클로의 지주회사) 회장 겸 사장이 ‘세계 동일 임금’이란 것을 주장했다. 
유니클로는 유럽이나 중국, 인도 등지에도 점포를 낸 글로벌 기업. 그런 유니클로가 중국이나 인도와 일본에 있는 매장의 점장 급여를 차츰 같은 수준으로 만들어가는 ‘글로벌화’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어느 나라에서 일하건 같은 수익을 올리는 사원은 임금도 같아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다. 신흥국이나 개발도상국에도 우수한 사원이 있다 그런데 같은 회사에 일하면서도 나라가 다르다는 이유로 낮은 임금을 받는 일은 글로벌하게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에서는 있을 수 없다.”
이게 야나이 씨의 주장이었다. 
거꾸로 일본 임원의 보수는 유럽에 비해 낮다. 이 부분도 글로벌화가 진행되면 일본 임원의 보수는 오를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는 연봉이 1억 엔이나 백만 엔으로 나뉘고 중간층이 줄어들 것이다. 일을 통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하는 개발도상국 사원의 임금과 같아지기 때문에 연봉이 백만 엔 쪽으로 기울어지는 일은 어쩔 수 없다.” 

 

- 《맛있는 자본주의》(곤도 고타로) 제1장

 

 



회원 의견

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

회원 등록이 되지 않은 분은 계정을 만드셔야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계정 만들기

새 계정을 만들려면 아래 버튼을 누르세요.

새 계정 등록

로그인

계정이 있는 분은 아래 버튼을 눌러 로그인하세요.

지금 로그인

볼 수 있는 리뷰가 없습니다.


×